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전!

▲ 이용찬 심판이 개막전 시작을 알리고있다.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전
서울 부광약품, 2-1로 부안 붉은노을 격파!
어느덧 두 자릿수, 열한 번째 시즌을 맞이한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가 개막을 알렸다. 이번 시즌은 작년과 다르게 신생팀 영천 명품와인 합류로 기존8팀에서 9팀으로 늘어났다. 또 기존 저녁 8시 시작에서 7시 30분 시작으로 30분 앞당겨졌다.
또한 이번 시즌 역시 최근의 스피디한 흐름에 맞는 피셔 방식이 채택되었다. 1국(각자 40분, 추가시간 20초)을 제외한 2,3국은 각자 10분, 추가시간 20초의 초속기 대결로 빠르게 승부가 갈릴 전망.
개막전에서 맡붙게 된 두 팀은 서울 부광약품과 부안 붉은노을 먼저 서울 부광약품은 전 시즌 정규시즌 7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해 실패했다. 반면 부안 붉은노을은 2015년 창단 이후 ‘부안 곰소소금’ → ‘새만금잼버리팀’을 거치며, 2019년 우승·2020년 준우승에 이름을 올린다 전통강호 이다. 사전승부예측에서 많은팀의 감독은 부안 붉은노을의 우세를 예측했다.

▲ (서울 부광약품) 1라운드 1경기 (오른쪽) 김채영vs뉴에이코 (부안 붉은노을)


▲김채영은 난적 뉴에이코에게 승리를 거두며 주장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 용병 뉴에이코는 김채영에게 패했다.


▲ (서울 부광약품) 1라운드 2경기 최서비vs (오른쪽) 오유진 (부안 붉은노을)


▲ 2008년생 신예 최서비는 탑랭커 오유진을 상대로 승리하며 대어를 낚았다.


▲ 막판 대마를 잡을수있는 기회를 놓치며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의외의 결과였다. 1국 속기에서 부안 붉은노을의 주장 오유진이 서울 부광약품의 3지명 최서비에게 패배하며팀의 선취점을 내주었다. 그에 이어 서울 부광약품의 주장 김채영이 부안 붉은노을의 용병 뉴에이코에게 승리를 거두며 팀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마지막 3국에서 2지명간의 맞대결에서 부안 붉은노을의 박소율이 이나현에게 승리를 거두었지만 팀의 승리와는 직결되지 못했다.

하지만 의외의 결과였다. 1국 속기에서 부안 붉은노을의 주장 오유진이 서울 부광약품의 3지명 최서비에게 패배하며팀의 선취점을 내주었다. 그에 이어 서울 부광약품의 주장 김채영이 부안 붉은노을의 용병 뉴에이코에게 승리를 거두며 팀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마지막 3국에서 2지명간의 맞대결에서 부안 붉은노을의 박소율이 이나현에게 승리를 거두었지만 팀의 승리와는 직결되지 못했다.

▲ (서울 부광약품) 1라운드 3경기 이나현vs(오른쪽) 박소율 (부안 붉은노을)


▲ 각팀 2지명 맞대결에서 박소율이 이나현에게 승리를 거두며 팀의 완봉패를 면했다.


▲ 아쉽게 승리를 놓친 이나현.


▲ 서울 부광약품의 검토실모습.


▲ 부안 붉은노을의 검토실모습.


▲ 승자인터뷰.
최서비는 막판 "오유진 선수가 대마잡는 수를 발견하지못해 운좋게 승리할수있었다" 는 국후소감. 김채영은 "시종일관 만만치 않은줄 알았지만 국후 인공지능을 검토한후 시종일관 앞서있어 의외였다"는 국후소감.
11일 벌어지는 1라운드 2경기는 H2 DREAM 삼척과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의 대결이다.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9개 팀이 3판 다승제 18라운드 더블리그(총 72경기, 216대국)로 순위를 가리고,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결정한다.
우승상금은 6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4000만 원이며, 3위 2500만원, 4위 1500만원, 5위 500만원이다. 상금과 별도로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를 준다. 생각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장고는 각자 4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속기는 각자 1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여자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30분부터 바둑TV에서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최서비는 막판 "오유진 선수가 대마잡는 수를 발견하지못해 운좋게 승리할수있었다" 는 국후소감. 김채영은 "시종일관 만만치 않은줄 알았지만 국후 인공지능을 검토한후 시종일관 앞서있어 의외였다"는 국후소감.
11일 벌어지는 1라운드 2경기는 H2 DREAM 삼척과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의 대결이다.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9개 팀이 3판 다승제 18라운드 더블리그(총 72경기, 216대국)로 순위를 가리고,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결정한다.
우승상금은 6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4000만 원이며, 3위 2500만원, 4위 1500만원, 5위 500만원이다. 상금과 별도로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를 준다. 생각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장고는 각자 4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속기는 각자 1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여자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30분부터 바둑TV에서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