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바둑 두는 여자는 아름답다!”
Home > 뉴스/사진 > 뉴스
김주아-우이밍 쌍포 가동... 평택, 화력의 첫승
  • [여자리그]
  • 2026-06-13 오후 10:35:07
▲ 평택 브레인시티산단 주장 김주아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승리해서 기뻐요, 연패에 대한 걱정이 조금 있었습니다." 라며 속시원하게 웃었다.


우이밍, 오유진에 승리... 평택 브레인시티 산단 2-1 부안 붉은노을

1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2라운드 3경기에서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이 부안 붉은노을에 2-1로 승리했다.


연승에 도전하는 부안 붉은노을과 시즌 첫 승을 노리는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의 만남. 양 팀은 용병까지 총출동시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속기 우이밍-오유진 장고 리샤오시-김주아의 대국이 동시에 시작된 스튜디오 전경.


▲ 한중 상위랭커간의 빅매치, 중반 한때 열세에 놓였던 우이밍(왼쪽)이 오유진의 중앙 요석들을 포획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 전년 시즌부터 평택 브레인시티의 용병으로 활약 중인 우이밍이 오유진을 꺾으며 결정적인 선제점을 올렸다.


▲ 김주아(오른쪽)가 리샤오시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완승, 최후에는 상변 대마까지 잡아내며 평택 브레인시티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 중반 놀라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명국을 선사한 평택 브레인시티 주장 김주아.


▲ 부안 붉은노을이 박소율(왼쪽)의 만회점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엎치락뒤치락 했던 국면은 허서현의 잘못된 응수로 우상 흑돌이 잡히면서 한순간에 승부가 기울었다.


▲ 2라운드 3경기 결과.


▲ 승리가 유력해지자 한껏 표정이 밝아진 평택 브레인시티 산단 검토실.


▲ 아쉬운 패배로 연승의 기회를 놓친 부안 붉은노을.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는 8개 팀 더블리그(14라운드, 56경기, 168국)로 3판 다승제로 치러지며,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의 포스트시즌에서 최종 우승을 다툰다.

우승 상금은 1억 원, 준우승은 6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3위는 4000만 원, 4위는 20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매 라운드 승자에게는 180만 원, 패자에게는 60만 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NH농협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매주 목·금·토·일 바둑TV와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1·2국은 오후 7시, 3국은 오후 8시 30분 시작한다. 장고 1국은 각자 40분에 추가시간 20초, 속기 2·3국은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의 피셔 방식으로 진행된다.